환절기인 요즘 감기와 독감의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감기가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독감 바이러스란?
독감이란 감기의 일종으로 '독한 감기'를 약자로 줄인 말이지만 사람들이 자주 쓰면서 하나의 단어로 바뀌었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하여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재채기, 코막힘, 인후통, 콧물, 미열, 기침, 두통, 근육통 등 여러 가지 증상이 있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됩니다.
200여 개 이상의 다른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킵니다. 감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재채기나 기침으로 코와 입에서 분비물이 외부로 나오면 그 속에 있는 감기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존재하다 사람의 입이나 코에 닿아 전파되게 됩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가을과 겨울에는 당연히 더 잘 걸리게 됩니다.
2. 독감의 증상
감기 바이러스는 노출된 지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은 호흡계의 얼마나 침투되었는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흔히 콧물, 코막힘, 목 통증, 근육통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그 사람의 면역력에 따라서 증상의 강도가 많이 달라지는데 성인에게는 미열로 그치지만 소아에게는 발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음 같은 증상이 일어났을 때는 일반적인 감기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1. 10일 이상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2. 39도 이상의 발열
3. 식은땀과 오한
4. 지속적인 기침
5. 토하거나 배가 아픈 경우
3. 독감 원인 및 치료 방법
독감의 걸리는 원인은 바이러스 침투입니다. 하지만 200여 개 이상의 바이러스가 감기 증상을 일으키니 예방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비물로 감염되고 공기 중에 돌아다니는 바이러스가 입이나 코로 들어가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이 많은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분비물도 외부와 차단되고 외부의 분비물도 본인에게 차단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걸리는 경우를 최대한 낮출 수 있습니다.
보통 감기 증상이라면 10일 내외로 상태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 심할 경우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먹거나 링거라는 포도당 주사도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효과적입니다.
4. 민간요법
감기에 걸렸다면 기침이 자주 나오고 목이 건조한 느낌을 받아 물을 많이 마시지만 우리 목의 가장 좋은 건 '침'입니다. 침으로 건조함을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침이 많이 나오는 음식들(레모나, 레몬 사탕, 목캔디)을 먹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관리법입니다. 건조한 날씨라면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없다면 젖은 빨래를 걸어두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산균은 장을 깨끗하게 해 주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평소 운동도 하고 음주와 흡연은 지양합니다.